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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방섬유선종이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7.10 조회 1,603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방 섬유선종이란?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유방 질환인 섬유선종은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서 흔하며 대개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유방 섬유선종은 현재 양성종양이라기보다 정상 발육의 비정상적인 하나의 형태로 생각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임신이나 수유, 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에 따라 크기와 모양에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전체 1715례의 절제된 섬유선종에서 약 2%에서 암종이 발생했다고 하나, 섬유선종이 유방암의 위험성을 의미있게 증기시키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중년의 여성에서, 복합 섬유선종 및 주변의 증식성질환과 동반된 경우,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이 유방암의 상대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촉지성 종괴나 비촉지성 종괴 모두 이학적 진찰 후 유방 촬영술 및 유방 초음파 등의 영상검사로 임상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임상적 진찰 만으로는 부정확하므로 섬
유선종의 확진을 위해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조직학적 진단이며, 특히 비촉지성 병변의 경우 침생검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 방법입니다. 보통 다음의 경우 절제 생검이 권장됩니다.

1. 갑자기 빨리 자라는 경우
2. 지름 5cm 이상의 양성 종양
3. 유방 모양의 변화나 종양을 덮는 피부의 변화가 동반된 경우

4. 줄어들지 않고 지속적인 종양
5. 다발성, 양측성 종양
6. 추적관찰 도중 크기의 변화나 초음파상 모양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

7. 악성을 걱정할 만한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 경우: 전신 증상, 암의 병력, 흉부 방사선 조사력, 국소 징후
8. 유전성 소인이 있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9. 침 생검상 복합 섬유선종인 경우

가장 많이 시행되는 절제 생검의 방법은 정상 유방조직은 포함시키지 않는 핵제거술이며, 유륜주위절개나 유방하부 주름을 따라 피부 절개하여 시행하는 방법이 많이 선호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내시경적 종양 절제술 및 진공보조 초음파 유도 경피 절제술(맘모톰), 냉동 요법을 통한 소작술, 고주파 소작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섬유선종의 절제술 및 제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외과적 피부 절개를 통한 절제 생검술과 진공보조 초음파 유도경피 절제술입니다. 맘모톰으로 많이 알려진 진공보조 초음파 유도경피 절제술은 크기가 작은 섬유선종에서 미용상의 목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피부 절개에 따른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국소 마취 하에 초음파를 보면서 시술이 진행되며, 드물게 시술 후 미세하게 남아있던 조직에서 재발이 발생할 수 있는데 보통 22개월에 15%, 59개월에 33의 재발을 보고 하였고 재발은 보통 절제 부위 2cm이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외에 냉동요법과 고주파 요법은 각각 종양을 얼리거나 뜨거운 열로 태우는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시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피부에 반흔이 크게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종양을 없애버리기 때문에 조직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섬유선종은 젊은 여성의 유방에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지단되었을 경우 크기 및 모양, 가족력, 유전성 소인 등을 고려하여 절제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섬유선종이 절제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특히 20대 젊은 여성의 섬유선종은 호르몬 주기에 따라 크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어 보고에 따르면 5년에 약 20~50%에서 크기의 감소를 보인다고 합니다. 절제술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 경우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인 의사에 의한 추적검사를 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유방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잡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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